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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기기 리뷰

애플펜슬 필기감 업그레이드를 위해 별 짓 다해보고 쓰는 후기 반년동안 애플펜슬을 사용하면서 필기감 업그레이드를 위해 별짓을 다해봤다. 케미꽂이부터 마스킹테이프, 젤매니큐어, 무광 매니큐어, 아쿠아밴드까지 전부 써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일 효과적인 소음 감소는 아쿠아밴드가 좋았고, 필기감이 좋아지는 건 젤매니큐어+무광매니큐어였다. -케미꽂이 종이질감과 궁합이 맞다. 강화유리에는 너무 밀리고 끽 소리가 많이 난다. 잘못 끼우면 쉽게 갈라지거나 잘 빠지기도 한다. 그래도 한번 제대로 끼우면 오래간다. 필기감이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소리가 나는게 불편했다. 소음 자체는 많이 줄어들지만 가끔 끽 밀리는 소리가 듣기 싫다. 이건 어떤 케미꽂이를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라고 한다. 사실 케미꽂이 쓰다가 가장 궁금해진건 이 낚시용품의 원래 용도가 무엇이지 하는거다. 검색해봐.. 더보기
아이패드 미니5 액정필름 비교와 추천 이제 반년 가까이 미니5를 사용하면서 생패드부터 여러 필름들을 거쳐갔다. 내가 사용했던 세 필름과 생패드 상태를 비교하고 추천글을 써보려고 한다. 생패드 생패드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내 편견일지는 몰라도 아이패드 프로 생패드는 쫀쫀한 느낌이 드는데, 미니5는 딱딱 소리가 나는 그냥 유리에 필기하는 기분이 든다. 이거야 애플펜슬 팁에 무언가를 씌워서 완화시킬 수 있는 문제이긴 하다. 하지만 생패드는 먼지로 인한 작은 흠집이 나기가 쉽다. 오히려 잘 깨지진 않더라도. 그래서 따로 파우치를 들고 다니거나 커버 케이스를 쓰는게 아니라면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초반에 케이스도 필름도 없이 완전 생패드로 들고 다녔었다. 깨질 위험은 없지만 미니5가 발열이 심해서 조금 휘었었다.;; 다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던데 .. 더보기
굿노트 하이퍼링크 노트 양식 공유 내가 자주 쓰는 굿노트 양식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위클리나 먼슬리는 상관이 없는데, 데일리로 작성하는 긴 일기는 미리 날짜가 지정되어 있는게 찜찜하다. 안쓰는 날이 더 많아서 뭔가 그렇다. 그래서 날짜가 미리 지정되어 있는게 아니라 목차를 만들어놓고 그곳에 내가 날짜를 기입할 수 있는 형태의 하이퍼링크 다이어리를 만들었다. 나는 매달 디자인만 다르게 하고 기능은 똑같이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노트 구성 표지를 넘기면 목차가 있고, 목차 옆에 날짜와 제목을 기입할 수 있다. 그다음 하이퍼링크 기능을 이용해서 번호를 누르면 그 번호에 할당된 페이지로 이동한다. 그 페이지에서 다시 back to contents를 누르면 목차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도 넣었다. 그냥 가장 간단한 형태의 하이퍼링크 노트이다. (.. 더보기
애플 가로수길 픽업방법과 아이패드 프로3 12.9 첫인상리뷰 오늘 아침 고민끝에 신학기 할인으로 아이패드 프로3를 구매했다. 아이패드 프로4 출시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인해 3월 이벤트 때 프로4 공개를 안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꽤나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프로3를 질러버렸다. 만약 3월에 정상적으로 프로4가 출시된다면 난 울겠지..게다가 프로3랑 차이까지 심하다고하면 더 울어야지... * 신학기 할인 받는 방법 https://www.apple.com/kr-k12/shop/back-to-school 신학기 - 학생 할인 Mac 또는 iPad 사면, 멋진 대학 생활에 Beats가 덤으로. AppleCare+와 특정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학생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www.apple.com 다음 링크로 들.. 더보기
에어팟 프로 한달 사용 후 문제점들 : 엘지폰에서 노캔이 끊긴다. 에어팟을 이제 한달 째 사용하고 있다. 저번 포스팅 제목을 한달로 잘못 입력했더라 ㅠㅠ 2주 후기였다. 얼릉 포스팅 올리고 전에 올렸던 포스팅 제목을 수정해야겠다. 지금이 거의 한달 째 되어가는 시기이다. 1주, 2주 후기와 비교했을 때 한달 사용에서는 좀 더 안좋은 점이 추가가 되었다. 좋은 점은 첫주에 줄줄 외웠다. 강력한 노캔과 주변음 허용기능, 그리고 좋은 음질과 통화품질도 우수하다. 이건 변함이 없다. 다만 사용빈도가 처음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줄었다. 통증이 심하기 때문이다. 철가루테이프는 이용하지 않고 있다. 조금 뭐가 묻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아이패드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가끔 핸드폰으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노트북에서도 연결한다. 하지만 핸드폰은 연결 문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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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2주동안 사용했더니 귀 통증이 생겼다 미키마우스 실리콘 케이스 친구가 생일선물로 선물해줬다! 예전에 썼던 케이스도 실리콘 케이스이지만, 가격차이가 나는 만큼 실리콘 두께도 확실히 다르다. 원래 쓰던 케이스는 배송비 포함 개당 3000원 정도 하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케이스이다. 저렴한 케이스는 착용이 쉽고 얇은만큼 밀착이 잘 되는 게 장점이다. 충전 단자 마개가 있는 것도 좋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여러 컬러를 구비해두고 바꿔가며 장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은 얇기 때문에 그만큼 확실히 보호가 될지는 모르겠다. 그냥 잔기스에서 벗어나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다. 이 미키마우스 케이스는 일단 외양이 예쁘다. 다른 장단점 비교할거 없이 나는 압도적으로 이걸 많이 끼고 다니게 될 것 같긴 하다. 또 좋은 점은 미키마우스 귀 .. 더보기
에어팟 프로 일주일 사용 후기 (엘지폰, 아이패드 연결/에어팟프로 단점) 아이패드미니 때문에 뒤늦게 애플병에 걸렸다. 다른건 몰라도 에어팟은 요상하게 생겼고, 오픈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평생 살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프로가 나오면서 바로 구매 1순위로 올라섰다. 프로를 구매한 이유는 1. 커널형 이어폰은 차음이 너무 좋아서 길 다닐 때 위험하다고 느꼈다. 2. 그렇다고 오픈형 이어폰을 쓰기엔 차음이 너무 떨어져서 싫었고. 그래서 노이즈 수용과 캔슬이 되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아이패드미니를 달고 살아서 선택한 이유도 있다. 나중에 한달 뒤, 6개월 뒤 의견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먼저 일주일 사용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단점 5가지, 장점 5가지를 꼽았다. 단점 5가지 1. 내 귀에는 이어팁이 너무 크다. 스몰사이즈도 커서 뺄 때마다 뒤집어진다. 엑스스몰 이어팁이 반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