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파티없는 게스트하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조용한 게스트 하우스 추천 : 평생 살고 싶었던 월정여관 후기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는게 너무 답답해서 미쳐버릴 것 같았다. 친구가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러 간다는 말을 듣고 충동적으로 제주도 티켓을 끊었다. 아무래도 큰 게스트하우스는 혼자 여행하기 위험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취약할 것 같아서 소규모 게스트 하우스를 검색했다. 월정여관이라는 곳이 마음에 들었고, 3박 4일동안 여기에서 지내기로 했다. 월정여관은 101번을 타고 월정리 정류소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걷다보면 나온다. 바다 근처로 오면 간판이 보인다. 네이버 지도에는 안나오는데 여기서 길을 돌아가야한다. 아침에 사장님께서 직접 그리신 약도를 보내주셨는데, 그걸 보면서 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길을 따라서 들어가니 게스트하우스가 나왔다. (사진을 안찍었네ㅠㅠ) 전화하니 사장님 한분이 나오셨고 리트리버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