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구매해서 5개월 째 잘 쓰고 있는 이어폰이다. 젠하이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이어폰에 속하고, 나는 당시 29,900원에 구매했다.
나는 귓구멍이랑 귓바퀴가 정말 작아서 이어폰이 크면 귀가 금방 아프다. 그런데 이 이어폰은 정말 작아서 이어팁을 중간 사이즈로 바꿔꼈다. 다른 이어폰은 소형을 써도 크다.
에어팟 프로랑 비교하면 크기 차이가 확 난다.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서 실물보다 훨씬 커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작다.
음질도 좋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온갖 가성비 이어폰보다 음질이 더 마음에 들었다. 크게 들으면 균형감이 깨지지만 작게 들었을 때는 모든 음역대가 고루 들려서 좋다.
이어폰 크기 자체도 작고 작게 들었을 때 균형감이 좋아서 자기 전 노래를 듣거나 asmr, 명상 영상같은걸 들으면서 잘 때 딱이다. 옆으로 누워서 자도 크게 거슬림이 없다.
크기가 작은 이어폰으로 유명한 스파이더 이어폰도 써봤는데, 이거랑 비슷한 크기였던걸로 기억한다.
나처럼 귀가 많이 작은 사람이나 자기 전 이어폰을 자주 착용하는 사람한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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