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필기의 장점인 기능이 확대창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글씨체도 예뻐지고 백지노트도 줄노트처럼 정갈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굿노트랑 비교하면서 노타빌리티의 확대창기능에 대해 설명하겠다. 추가로 팜레스트 기능 사용법도 넣었다.
1. 확대창 켜는법
확대창은 노트화면 하단 오른쪽에 있는 작은 돋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상단 중앙의 여섯 아이콘 중에서 손가락툴이나 텍스트툴이 활성화되어있을 땐 이 돋보기 버튼이 뜨지 않는다. 굿노트는 확대창이 상단에 상시 떠있어서 노타빌리티보다는 굿노트가 훨씬 편하다고 생각했다.
2. 사용법
저렇게 파란 부분까지 글씨를 쓰게되면 옆칸으로 이동하게 된다.
확대창 왼쪽을 보면 작게 도구툴 떠있는걸 볼 수 있다. 굿노트는 이게 없어서 펜,형광펜,지우개 사이의 전환이 힘들다. 이런면은 노타빌리티가 편했다. 노타빌리티 쓰다가 굿노트 쓰면 저게 없어서 너무 불편하다.
표시해둔 화살표를 왼쪽,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파란창이 넓어지거나 줄어든다. 이게 굿노트 확대창과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부분이다. 굿노트는 파란창이 왼쪽에 뜬다. 원할 때 다음칸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이게 훨씬 편하다. 노타빌리티는 파란창에 필기를 하면 갑자기 두번 넘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칸이 넘어갈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오른쪽을 보면 왼쪽칸, 오른쪽 칸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과 한줄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줄 세개 버튼을 위아래로 드래그하면 터치가 되지 않아서 손목을 받칠 수 있는 데드존 공간이 생긴다.
확대창 모서리를 드래그하면 확대창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노타빌리티는 일정비율로만 확대, 축소할 수 있는게 아쉽다. 굿노트는 확대창의 비율을 바꿀 수 있는게 좋다.
노타빌리티와 굿노트 각각 확대창에서 장단점이 뚜렷하다. 개인적으로는 굿노트 확대창이 더 편해서 노타빌리티는 확대창이 필요 없는 경우에만 주로 쓰고 있다.
3. 손바닥 감지 기능/데드존 활성화
메인화면>설정>손글씨창으로 들어가면 손바닥 감지를 끄거나 켤 수 있다. 애플펜슬을 사용한다면 이걸 꺼도 그렇게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손바닥 감지창을 끄면 데드존 활성화를 사용할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이게 더 편한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추가로 포스팅을 올려본다.
이렇게 돋보기창 옆에 손바닥 모양 아이콘이 생겼다. 그걸 열면 저렇게 회색창이 뜬다. 나는 일부러 높게 설정해두었다.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세 줄 아이콘을 위아래로 드래그하면 이 회색창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혹시 손바닥 감지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꺼버리고 이렇게 데드존을 활성화시켜서 쓰는 걸 추천한다.
<노타빌리티 사용법 이전포스팅>
https://zinguary.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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