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노트 사용법 : 확대창 기능 제대로 사용하기

 

 

노타빌리티 확대창 기능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었지만

확대창기능은 전자필기 기능에서 가장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노타빌리티는 오른쪽 하단에 있는데, 굿노트는 왼쪽 상단에 확대창 버튼이 있다. 눌러주자.

 

 

그러면 이렇게 확대창이 뜬다. 큰 화면에 필기를 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기능은 노타빌리티와 같지만,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난다.

 

 

 

왼쪽에는 시작선을 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노타에는 없는 기능이다. 아주 편한 기능이다. 이걸 설정해두고 엔터를 누르면 저 점선에서 확대창이 시작된다. 시작점을 맞추기에 정말 좋은 기능이다.

아쉬운 것은 이 점선을 드래그해서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반으로 나눠쓰는 노트를 할 때 그 기능이 있다면 유리할 것 같다

 

 

 

오른쪽에는 칸 이동과 줄 이동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이건 노타빌리티와 같은 기능이다 .

 

 

 

 

 

노타빌리티엔 없는 기능인데, 정말 좋은 게 확대창 내에서 드래그를 할 수 있다. 한손가락으로 드래그하면 이동을 할 수 있고, 두 손가락으로 모으거나 퍼트리면 확대, 축소도 가능하다.

 

 

 

 

물론 파란 네모를 드래그해서 확대창 크기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아무데나 터치하면 그곳으로 확대창이 이동한다.

 

 

 

 

 

 

노타와 마찬가지로 가운데 위에 있는 선을 잡고 드래그하면 확대창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아래에 빈 공간이 생겨서 손목을 대고 쓰기에 좋다.

 

 

 

이건 노타에 없는 기능인데, 이게 정말 좋다. 하단 양옆의 작은 회색 선을 위아래로 드래그하면, 저렇게 확대창의 비율이 바뀐다.

 

 

 

아까는 좁게 보였는데, 확대창 비율 조절이 가능하니 좀 더 정사각형에 가까운 확대창으로 쓸 수 있는게 정말 좋다. 위아래로 넓게 보고 쓸 수 있다.

 

 

 

 

노타와는 다르게 왼쪽에 파란 칸이 생기고, 여기에 글씨를 쓰면 넘어가는 형태이다. 우리는 글을 오른쪽 방향으로 쓰니까 이렇게 반대쪽에 바로 쓸 수 있게 해주는게 훨씬 편리하다. 노타처럼 괜히 넘어갈 일이 없다.

 

 

 

 

이렇게 원할 때 파란 칸에 글씨를 쓰면 확대창이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여기에 노타빌리티는 쓸데없이 쑤욱 밀리는 애니메이션을 넣어서 더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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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 확대창에서 아쉬운 것은 노타빌리티처럼 확대창 바로 왼쪽 상단에 그리기 도구툴이 떠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이거 하나 때문에 어느 한쪽이 훨씬 좋다고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개인적인 내 취향은 굿노트 확대창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좋다. 그 외에 다른 기능들이 많고, 특히 비율을 바꿀 수 있는 게 정말 좋다. 그래서 나는 확대창을 쓸 땐 노타보다는 굿노트를 선호한다.

두 확대창을 비교해보고 싶은 사람은 아래 첨부해둔 포스팅으로 들어가보길 추천한다.

https://zinguary.tistory.com/47

노트앱 끝판왕 노타빌리티 사용법 AtoZ 5편 : 확대창 기능과 팜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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